배우 공현주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안타까워하며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 찍은 추억의 사진을 꺼내봤다.
16일 공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전 노트르담 대성당 방문 당시 찍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현주는 “얼마 전 경유하기 위해 잠시 들렀던 파리는 아직도 노란 조끼 시위로 몇몇 도로가 통제되고 수많은 경찰 병력이 곳곳에 있어 거리를 걷는 것조차 불안할 정도로 어수선했어요. 우리나라의 평화 시위와는 너무 대조되는 모습이었죠"라고 말했다. 이어 공현주는 "컴퓨터 속에 남아있던 아주 오래전에 찍은 이 작은 사진파일이 이제는 귀한 사진이 되었네요”라며 과거를 추억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과거 사진이네요. 이때도 미모가 대단하시네요”, “대성당 가보지도 못했는데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다”, “이제 더욱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사진이네요”, “빨리 불길이 진압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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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현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