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제주도 집 공개 “귤 창고 개조→최고의 선택”(랜선라이프)

↑ 진재영 제주도 집 공개 사진=JTBC ‘랜선라이프’ 캡처

개그우먼 이영자가 배우 진재영의 제주도 집을 방문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이영자가 진재영과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진재영의 집을 인터넷에서 보고 한눈에 반했다. 진재영의 생각만이 담긴, 어디에도 없는 집이다. 송은이에게 번호를 물어봐서 무작정 갔는데 반겨줬다”고 말했다.

공개된 진재영의 집은 넓은 지대는 물론 탁 트인 전경이 감탄을 자아냈다. 실외 수영장은 물론 모든 것에 진재영의 손길이 닿아 있었다.

진재영은 “어느덧 제주도민 2년차”라며 “귤 창고를 개조해 지은 집인데, 제주도에 온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제주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내가 진재영보다 나이만 많을 뿐이다. 진재영이 나보다 인생 선배다. 용기있는 선택을 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