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섹시X도발` 박나래에 "두둥...끝까지 못보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이시언이 박나래의 도발적 변신에 눈을 감았다.
배우 이시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나래.. 그녀의 섹시 도발.. 두둥.. 시켜서 올림. 끝까지 못보겠음.."이라며 "미녀개그맨. 제2의 심형래. 한국의 찰리체플린. 모던타임즈 한국판"라고 덧붙이며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크색 가운과 슬립을 입은 박나래가 담겼다. 박나래는 도발적인 표정으로 섹시한 몸짓을 연출했다.

영상 게시를 부탁 받은 이시언은 끝까지 볼 수 없다며 영상을 올린 것. 이에 모델 한혜진이 "이 오빠가.."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대세 박나래는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와 손잡고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이하 ‘농염주의보’)를 제작한다. 이날 18일 티켓 오픈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팬들은 "시켜서 올렸다니", "또 혼나겠네~", "나래 씨 최고네요!". "참된 우정이네", "센스보소~", "진정한 우정"이라며 폭소했다.
이시언은 박나래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한혜진은 전현무와 결별을 알린 후 잠시 출연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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