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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이 진기주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배우 김영광과 진기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김영광에게 “진기주가 파트너로 정해졌을 때 어땠냐. 그 전에 미리 알던 사이냐"고 물었다.
김영광은 "원래는 모르던 사이다. 첫 미팅 때 봤는데 되게 여성스럽더라”며 “드라마 속 여주인공은 굉장히 덜렁대고 왈가닥인데 생각한 이미지랑 달랐다"고 진기주의 첫인상을 말했다. 이어 "근데 막상 촬영 시작하니까 다르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화정은 "김영광이 키가 큰데 진기주도 큰 것 같다”며 두 사람의 키를 궁금해했다. 김영광은 "난 188cm 정도 된다. 그동안 상대역과 눈높이가 좀 차이 났는데 진기주가 커서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진기주는 "내 키는 170cm이다. 근데 촬영 현장에서 영광 선배가 자꾸 2m라고 놀린다"며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광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