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 40) 폭행혐의로 지명수배르 받아온 왕진진(본명 전준주, 39)이 4일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박현숙 판사는 이날 오후 상해 등 혐의를 받는 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왕진진은 이혼 소송 중인 낸시랭으로부터 상해, 특수협박
검찰은 2월까지 왕진진을 조사하고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나 왕진진이 영장실지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하자 A급 지명수배를 내리고 기소중지 처분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노래방에서 검거됐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