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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안효섭과 박보영의 케미가 그려졌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어비스' 2회에서는 차민(안효섭)이 고세연(박보영)을 위로했다.
이날 고세연은 하루 종일 차민을 끌고 다니며 자신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애썼다. 그런 고세연에게 차민은 "차라리 그냥 좀 울어라"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하지만 고세연은 "내가 왜. 눈물이 아깝다. 나 아직 못 울어, 안 울어"라
그러자 차민은 "그래, 그래. 너 잘났다"라면서 "씩씩한 고세연, 천하무적 고세연, 우주 최강 고세연, 재색겸비 고세연, 절세가인 고세연"이라고 고세연을 위로했다.
그러면서도 차민은 "아 이제 이건 조금"이라며 "전생에 우주미녀 고세연"이라고 말을 바꿨다. 고세연은 "너 진짜 맞기 전에 그만 해라"라며 차민을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