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데뷔 13년차 내공→‘뿜뿜’ 댄스 작렬 “최서방 최고”(살림남2)

↑ ‘살림남2’ 최민환 율희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살림남2’ 최민환이 데뷔 13년차 아이돌의 내공을 발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율희 남편 최민환이 장인어른 내외와 야유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수상 레저 도중 발목을 삐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최민환 장모는 “우리 사위 활동도 해야 하는데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이후 야유회의 하이라이트인 노래 자랑 대회가 이어졌다. 1등의 상금은 100만 원이었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한달음에 무대로 달려 나가 모모랜드의 ‘뿜뿜’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뿜뿜’ 댄스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최민환의 모습을 본 장인어른 내외는 “최 서방의 과묵한 모습만 봐서, 그렇게 춤을 잘 추는지 몰랐다. 장인, 장모를 위해 애를 많이 써준 것 같아 고맙다. 최 서방 최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