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조카손녀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손녀입니다. 하하. 큰 누나 딸이 예쁜 딸을 낳아서 제가 할아버지가 됐는데. 1년이 가까워지네요. 뭐 선물할까 하다가 친한 동생이 수입하는 접히는 유모차 한 대 투척했습니다. 통 크게 쏘는 할아버지 있으니 좋지? 어휴 벌써 할아버지 소리를 듣다니 미워죽겠다ㅋㅋ"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 누나 딸의 득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과 조카손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검은색 뿔테 안경, 청셔츠로 캐주얼한 감각을 뽐냈다. 조카손녀의 천진난만한 표정, 귀엽게 움켜쥔 손이 사랑스럽다.
이 게시물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가 "사랑이다"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할아버지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오빠", "많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너무 귀여워요", "멋진 할아버지네요", "삼촌이 어울리는 할
한편, 이태원 골목의 대표 외식사업가 홍석천은 tbs ‘홍석천의 Oh! 마이 로드’ MC를 맡아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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