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쇼’ 박명수 사진=DB |
2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스탠리(김익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패션계, 미용실 등 각자의 분야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있다. 방송국, 영화계는 일어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입봉했다’는 말도 안 좋다. 방송국에서 사용하는 기계들이 거의 외국거라서 외국어가 많이 들어온다. 특히 방송국에 남아있던 용어들은 모두 일제 잔재다. 이게 모두 없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20년이 지난 지금은 이런 말 거의
이에 스탠리는 “나도 많이 쓰지는 않지만, 영화계 원로분들을 만나면 ‘나미다 영화를 만들었는데’라고 한다. 이게 눈물 영화라고 한다. 가끔 들으면 ‘저런 말 하면 안되는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