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후배 배우 조은지의 장편 연출 데뷔작에 출연한다.
류승룡은 지난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영화 '입술은 안돼요' 크랭크인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조은지가 연출하는 '입술은 안돼요'가 4일 첫 촬영을 시작했음을 알
류승룡은 사진과 함께 "'입술은 안돼요' 크랭크인. 조은지 감독"이라고 덧붙였다.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앞에 천재 작가지망생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류승룡 외 오나라,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