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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희아버지 담도암 발견 사진=아내의 맛 캡처 |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9회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홍현희의 사부곡은 ‘아내의 맛’을 펑펑 울렸다.
상을 치르고 일상으로 돌아온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평소와 다름없이 함께 청소를 하고, 식사를 했다. 제이쓴은 슬픔을 삭이는 아내 홍현희의 모습을 알아봤다.
아버지를 계속 그리워하는 아내의 모습이 안쓰러웠던 그는 홍현희를 위해 심리상담을 예약했다.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해 심리상담소를 찾은 홍현희는 아빠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후회와 자책의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저도 놀랐던 게 아빠가 5월7일에 입원했다. 입원 후 이틀 후가 제 생일이었다. 늘 바깥으로
아버지를 향한 복잡한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쏟는 홍현희의 모습은 결국 스튜디오까지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