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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웨이’ 이미영 전영록 사진=MBC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
5일 방송되는 MBC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미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미영은 전 남편이자 가수 전영록과의 첫만남을 떠올리며 “(그 당시에는) 따뜻하게 대해주고, 정말 뭐든 지 이야기를 들어줬다. 그 당시에는 나한테 완벽한 사람이었다. 정말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재미있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행복한 시간으로 첫 번째 꼽자면 미스 해태 선발대회 대상 받았을 때 그다음에는 전영록 씨를 만났을 때였다. 좋은 건 좋은 거다. 이혼해서 아주 싫어진다고 해도, 그 사람이 좋아서 보람, 우람이 낳았지 않나. 그건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미영과 전영록은 12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 결혼 만큼이나 화제가 된 이혼 소식. 수많은 루머와 억측은 가족들을 힘들게 했다. 22년 만에 밝히는 이혼의 진실.
이미영은 “우리 이혼할 때 도박했다, 바람 피웠다. 사업에 실패했다 등이라고 말하는데 사랑하면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다.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다 받아들일 수 없다. 둘이 서로 간의 사랑이 깨진 거다”라며 이혼 이유를 밝혔다.
인기 절정일 때 결혼한 점에 대해서는 “아쉬운 마음도 반반이다 사실. ‘결혼을 좀 참을 걸’ 했던 생각도 있고, 사람 인생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