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걷다 막 찍혀도 멋진 남편. 요즘 스마일 미소 발사 해주시는 남편. 웃는 모습 보면 덩달아 나도 기분 좋아짐"이라며 "남편이 혹여나 힘든 모습으로 집에 들어오면 내 어깨도 같이 축축 쳐지는데 이렇게 웃고 있으면 같이 웃게되고 이런 게 정말 가족인가보다. 쿵 하면 짝 해주는 사람이 나타나서 나 참 행복하다 고마워"라고 적어 송재희 사랑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고 부러워요", "이쁜 소연님 선글라스 잘어울려요", "너무 아름다운 커플", "부럽습니다ㅠㅠ", "항상 응원해요" 등 관심
송재희, 지소연은 2017년 9월 결혼, 나란히 배우의 길을 걸으며 달달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 왔니'에서 두 사람은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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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