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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8kg 증량 후 50kg 진입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선미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다. 체중계에는 ‘50kg’이라는 숫자가 선명하다.
선미는 앞서 한 잡지와 인터뷰에서 "한창 바빴을 때는 (몸무게가) 41kg까지 빠졌는데, 이번 미국 투어를 위해 큰 마음 먹고 49kg까지 찌웠다”며 증량 사실을 알렸다. 큰 에너지가 소모되는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살을 찌운 노력을 한 것.
166cm의 늘씬한 키에 마른 몸매로 유명한 선미는 증량 후 한 잡지와의 화보 사진에서 더욱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12월, 직접 SNS에 무대의상을 입고 올린 사진과 비교하면 부러질 듯 가느다란 다리와 허벅지 등에 살이 조금 올라 더욱 아름다운 각선미를 완성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애플힙의 볼륨이 보기좋게 더해졌다.
선미의 증량 노력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축하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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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미 SNS, 매거진 '나일론'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