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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무지개회원들의 300회 기념 덕담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회원들이 6주년-300회를 기념했다.
이날 박나래는 "300회 6주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무지개회원들은 박나래의 인사에 맞춰 다 함께 큰절을 했고, 일어날 타이밍을 잡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오늘만큼은 서로에게 좋은 얘기, 덕담 한 마디씩 하자"면서 덕담 타임을 제안했다.
먼저 박나래가 옆자리인 성훈의 손을 잡고 "많이 먹어줘서 참 고맙고. 뭐가 있었지"라며 당혹했다. 성훈은 유노윤호의 손을 잡고 "잘생겼네요"라고 덕담했다.
이어 유노윤호가 기안84의 손을 잡고 덕담을 준비하다 "아 정말"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이거 진짜 실물로 보셔야 한다. 실물이 정말 키도 크고, 이 머리스타일을 계속 유지하시는
끝으로 기안84는 이시언의 손을 잡고 "일단 수염을 잘 잘랐다"고 덕담했다. 하지만 덕담이 더 이어지지 않자, 이시언이 "감독님, 끊어요"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아. 곱창 잘 사줘요, 곱창"이라며 해맑게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