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수 딸 송지아 란제리 논란에 분노 사진=박연수 SNS |
박연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 겨우 12살짜리한테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롱드레스 #비즈드레스 #송지아 #송지아드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개꽃을 바라본 채 옅게 미소 짓는 송지아의 화보가 담겼다.
앞서 박연수는 “예쁘고 착한 심성으로 잘 자라주렴”이라는 글과 함께 송지아의 패션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화보 속 송지아의 의상에 대해 지적하는 과정에서 란제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박연수는 어른들의 시각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일부 누리꾼들의
한편 송지아는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tvN ‘애들 생각’에도 출연해 훌쩍 자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