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다니엘. 사진|강영국 기자 |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분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3월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 법원으로부터 인용 판결을 받으며 현재 독자 활동 중이다. 당시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가 MMO엔터테인먼트와 맺은 공동사업 체결 계약 과정에 명시적 동의가 없었다는 점을 바탕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법원은 가처분 인용 결정을 했으나, LM엔터테인먼트가 상급심에 항고하며 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다.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가 제 3자(MMO엔터테인먼트)에 권리를 양도한 부분을 인지하지 못했느냐는 질문에 "저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었다"면서 "이 부분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변호인을 통해 답을 충분히 드린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독자적 판단이 가능하다는 법원
한편 워너원 센터로 큰 사랑을 받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벨(Bell) 계열의 테마를 담은 노래다.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로 트렌디함을 살리고 대중적인 후렴구가 더해져 강다니엘만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극대화시킨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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