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영국 기자 |
그룹 ITZY(있지)가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을 받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있지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있지의 모습을 표현한 곡.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있지를 위해 처음 작사, 작곡한 쿨 서머송이다. 메인 작사, 작곡가 박진영을 필두로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를 만든 Cazzi Opeia,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작업한 Ellen Berg, '빨간 맛'을 만든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방탄소년단의 'I'm Fine'과 'Home' 등을 작업한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쟁쟁한 작곡가들이 협업으로 곡을 완성했다.
멤버 리아는 "박진영 PD님이 첫 노래를 주셨는데 영광이다. 우리가 원하던 일이 이뤄져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지는 "PD님과 첫 작업을 이렇게 빨리 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PD님이 각자 파트를 다 나눠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PD님을 비롯해 엄청난 작사, 작곡가분들이 우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주셨다. 그만큼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채령은 "우리 파트를 배분
있지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ICY'와 미니 1집 'IT'z ICY'의 수록곡을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