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동생 분노, ‘그알’ 방송 금지 신청→“뭐가 그리 켕기실까”

↑ 김성욱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금지 신청 분노 사진=김성욱 인스타그램

故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에게 분노했다.

김성욱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가 그렇게 켕기실까. 아무도 못 본 것을 어찌 자기가 나올 줄 알고 이런 짓을 그것보다 누구야 채권자는?”라고 적었다.

이어 “채권자가 범인? 아니면 유력용의자? 스스로 잘 알고 있네”라고 덧붙였다.

오는 3일 방영을 앞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은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이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는 채권자의 명예 등 인격권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신청했다.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가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한 뒤 현재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에서는 공개됐던 예고편이 삭제된 상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