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진동댄스→파워워킹…건강美 폭발 [M+TV인사이드]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코미디언 박나래가 건강미(美)를 높이기 위한 파워 워킹을 선보였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본격적인 다이어터 모드에 들어간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화려한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운동복을 입은 채로 등장해 “몸이 옛날 같지 않아”라며 무거워진 몸에 대해 토로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름다움에 기준이 어딨어”라는 명언을 던져 주변을 감탄케 했다. 여기에 박나래는 오버핏 유행에 맞춰 제이쓴의 옷을 입고 왔다는 홍현희에게 “오버핏 아닌 것 같은데”라고 재치 넘치는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더했다.

박나래는 또 만보기를 준비해 다이어터로서의 철저함을 보이는 한편, 숫자가 적은 사람이 벌칙을 받는 만보기 승부를 제안했다. 출발하기 전부터 숫자를 올리기 위해 격정적으로 진동 댄스를 선보인 결과, 후반부에는 쉬는 시간 내내 토마토를 흡입하는 먹방 삼매경을 보여 초반의 의지와 대비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건강미를 한껏 높여준 절친들과의 폭풍 걷기로 보는 이들의 광대를 한껏 솟아오르게 만들었다.

박나래의 다이어터 도전기 결과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