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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벤 프란시스 닐로 대결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김범수의 ‘끝사랑’을 듀엣곡으로 재해석하는 벤과 프란시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벤, 프란시스는 절절한 원곡 ‘끝사랑’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김범수는 “사실 ‘끝사랑’은 ‘보고 싶다’를 넘을 수 있는 곡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활동한 곡”이라며 “‘끝사랑’을 제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금까지도 아껴주셔서 두 분의 무대도 볼 수 있었다”고 감격했다.
이어 “내 노래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끝사랑’을 이렇게까지 창의적으
벤과 프란시스가 꺾어야 할 상대는 앞서 승리한 닐로였다. 닐로는 벤, 프란시스를 상대로 397표를 획득하며 또 한번 승리를 가져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