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SNS테러, 강다니엘♥지효 `오작교`에 화난 팬들...“왜 소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강다니엘(24)과 트와이스 지효(23)가 열애를 인정, 빅 아이돌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준 오작교가 2AM 임슬옹으로 알려지자 임슬옹의 SNS에 비난하는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지난 5일 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현재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강다니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지효와 강다니엘은 친한 아이돌 선배 A의 소개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오작교 역할을 한 선배가 임슬옹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지효와 임슬옹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고 임슬옹은 또 강다니엘이 믿고 잘 따르는 선배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팬들은 임슬옹의 SNS를 찾아가 항의 댓글을 남겼다. 일부에서는 지나친 악플을 달기도 했다.
팬들은 “왜 하필 둘을 소개시켜줬냐”, “누굴 소개시켜주는 거냐”, “인기 떨어지면 책임질거냐”등의 댓글로 문제를 제기했다. 게중에는 비판을 넘어선 악플도 올라았다.
이에 지효와 강다니엘의 열애를 응원하는 팬들, 그리고 임슬옹의 팬들이 “청년들이 연애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왜 여기 와서 분풀이냐”, “둘이 만나고 싶어해서 소개해준 건데 누가 보면 억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