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스탠리 김익상 “영화관 가는 것, 일종의 행사”

↑ ‘라디오쇼’ 스탠리 김익상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라디오쇼’ 스탠리 김익상이 극장 문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스탠리 김익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탠리 김익상은 극장 문화에 대해 “극장 망하냐고 예측하는 사람은 있어도 영화가 망한다고 예측하는 경우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큰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다면 가능하다. 간단하게 보면 극장에서 꼭 봐야할 영화와 가정 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영화가 구분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스탠리 김익상은 “영화관에 간다는 것은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서 일종의 행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이트, 가족 나들이, 피서 같은 여가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를 즐기는 것이라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