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이 영화 '엑시트' 촬영 당시 10m의 높이에서 뛰어내렸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배우 조정석, 윤아(임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김태균은 두 사람에게 "현장에선 (분위기)가 어땠냐"고 질문했다. 윤아는 "조정석이 유쾌하지 않냐. 힘들다가도 재미있게 촬영했다. 힘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조정석이 "영화에 고공액션이 많이 나온다. 제가 고소공포증 정도는 아닌데 조금만 올라가도 심장이 두근거린다. 그런 걸 극복할 때 윤아 씨가 도움이 됐다. 옆에 계속 있어서 심장이 떨려도 안 그럴려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정석은 "실제로 뛰어내렸냐는 질문이 많다"며 "아파트 3~4층 높이, 10m 높이에서 실제로 뛰어내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조정석과 임윤아가 호흡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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