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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박나래가 그레이스에게 사과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박나래의 시행착오가 그려졌다.
이날 리틀이들은 숲 속 놀이터에서 놀다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요청했다. 돌봄이들이 각자 리틀이들을 하나씩 맡은 가운데, 박나래는 그레이스의 전용 변기를 숲 속 귀퉁이에 설치했다.
하지만 그레이스는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 있으면서도 도통 소변 볼 생각을 하지 않아 박나래를 당혹케 했다.
결국 박나래는 정소민을 소환했다. 박나래가 상황을 설명하며 "소민아.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묻자, 정소민이 그레이스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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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나래는 "아, 내가 그 마음을 몰랐네. 그레이스 미안해. 이모가 몰랐어"라면서 사과했다. 정소민이 그레이스의 손을 잡고 화장실로 향하자, 박나래는 "애들 마음이 어렵다"라고 고백해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