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임지연이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13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이 라시온(임지연)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상은 라시온을 끌어안고 "씩씩한 척 안해도 돼"라고 위로했다. 그는 괜찮다는 라시온에게 "씩씩한 척하고, 괜찮은 척하는 널 보니까 더 마음이 안 좋아"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자 라시온도 결국
이에 이재상은 "괜찮아, 시온아. 안 괜찮아도 괜찮아. 그 누구도 너한테 뭐라고 할 수 없어. 얼마든지 지쳐도 괜찮아. 시온이 괜찮아"라며 라시온을 토닥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