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머니?’ 이봉주 부부 사진=MBC ‘공부가 머니?’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아들 우석에게 종합 학원을 다니라고 추천하는 이봉주, 김미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순은 “전문가 도움을 받으면 좋지 않냐”라고 물었고 우석은 “내가 학원 수준을 못따라간다”라고 답했다.
이봉주는 “당연히 학원 수준이 높아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우석은 “아예 못 알아들을 정도인데 갈 필요가 없다”라며 “이해 자체가 안된다”라고 이유를 말했다.
답답한 마음에 김미순은 계속 “상담 받아보면 낫지 않겠냐”라고 다시 물었다. 그러나 우석은 “내가 만약 거기서 상담을 받는
그의 말에 이봉주는 “그래도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면 네가 뭐가 문젠지 짚어줄 수 있지 않냐”라고 말을 꺼냈고 우석은 “뭐가 문제인지 나도 안다. 그걸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인거다”라고 털어놓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