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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53)이 결혼 소식을 알리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최준용은 4일 인스타그램에 "결혼해도 될까요. 며칠 남지 않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예물반지 사진을 공개하며 임박한 결혼을 직접 알렸다. 그는 '다이아반지, 예물반지, 결혼, 해도, 될까요, 몇일, 남지, 않았어요, 이젠, 품절남, 사랑해도될까요, diamond, lovestagram' 등의 해시태그로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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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은 지난 2002년 14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 새로운 사랑을 찾아 가정을 꾸리는 최준용에게 누리꾼들은 아낌 없는 축하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ㅎㅎ 천사같은 사람과 행복하세요", "착한 사람 잘 만났어요", "행복하기 바랍니다",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세요", "'야인시대' 임화수, 이번엔 오래오래 행복하길", "세 식구가 오손도손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품절남 또 축하해요" 등 축하 인
최준용은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라이벌', '사랑과 야망', '게임의 여왕',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선 굵고, 개성있는 연기로 인기를 모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최준용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