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겸 BJ 강은비가 페미니즘 비판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항소를 예고한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강은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닥토닥. 괜찮아 다 좋아질 거야. 힘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은비는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셀카를 찍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수수한 모습에도 미모를 뽐냈다.
강은비의 팬들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견뎌내는 것이 이기는 것”, “이미 좋아지고 있다”등 강은비를 응원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1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200만 원 실화냐”라며 페미니즘 단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알렸다.
강은비는 “방송하다가 나를 창년, 별창이라고 욕한 사람들도 벌금 50만~70만 원이 나온다”면서 “어떻게 페미니즘을 비판한 게 벌금 200만 원이 나오냐”며 억울해 했다. 강
강은비는 지난해부터 “페미니즘에 관해 읽어봐도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페미는 꼴통, 내로남불”등 페미니스트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강은비는 배우에서 BJ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강은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