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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빚투 논란 이후 살이 빠져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이 조금 빠지고 있는 듯하다. 미팅 끝나고 첫 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희는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다. 살이 빠져 더 날렵해진 턱선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예뻐지네”, ”다이어트 너무 무리해서 하지 마세요”, "힘내서 다시 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부모의 채무 불이행 의혹에 휩싸여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6월 김영희는 피해자에게 채무 변제를 약속하고 합의서를 작성, 합의했다고 밝히며 ‘빚투’ 논란을 일단락 지
김영희는 지난달 28일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작년 겨울이 저에게는 유독 추웠다.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며 “멘탈을 정리하는데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린 것 같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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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