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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여덟의 순간 종영 사진="열여덟의 순간" 방송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떠나는 최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우(옹성우 분)와 유수빈(김향기 분)는 공원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최준우는 유수빈을 두고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가슴아파 했다.
최준우는 “수빈아 사실 나도 네가 제일 마음에 걸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엄마한태 간다고 해서 우리가 끝나는 게 아니잖아. 각자 위치에서 조금만 기다리자”라고 털어놨다.
유수빈 역시 “이제부터 슬픈 표정 짓지 말기 약속
하지만 유수빈은 최준우를 떠나보내는 사실에 먹먹해 했고, 그가 마지막으로 남김 자전거를 보고 급하게 터미널로 형했다.
유수빈은 목놓아 최준우를 불렀고, 최준우는 버스에서 내려 그를 맞이했다.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포옹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