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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배가 유재석의 깐깐함을 폭록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9년 간 달려온 런닝맨 멤버들이 국내 팬들을 위한 콘서트 '런닝구 프로젝트'를 선물하는 모습이 나왔다.
콘서트를 17일 앞두고 소란과 전소민, 유재석은 노래를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에 모였다. 반갑게 인사하는 유재석에 고영배는 "형이 하도 좋은 지적을 많이 해 주셔서 요즘에는 잠도 신나게 잔다"며 그간의 고통을 솔직히 말했다.
고영배는 노래를 완성하고 유재석에게 검사를
한편, 유재석은 소란과 전소민이 자신을 소외한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굳이 내가 녹화일정이 있을 때 가사를 쓰기 위해 모인 것은 무슨 뜻이냐"며 "그럴거면 전소란과 유재석으로 그룹명을 정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