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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가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아 미주 투어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원어스 세 번째 미니앨범 'FLY WITH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들은 현지 요청에 힘입어 오는 11월 미주투어에 나선다. 서호는 "현지에서 이렇게 우리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11월 미주 6개 도시를 투어하게 됐다.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직접 만나뵙고나서 무대를 통해 확실히 원어스라는 그룹을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건희는 "일본에서 8월 7일 데뷔했다. 당일 오리콘데일리차트 3위, 위클리 2위라는 너무 감사한 결과를 받았다.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원어스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뷔앨범 'LIGHT US'로 태양의 빛을,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로 지구의 시간을 표현했던 원어스는 새 앨범 'FLY WITH US를 통해 달의 공간으로 비상하는 과정을 그린다. '너와 나, 우리가 함께 날개를 펴고 날아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US 시리즈 3부작을 마무리할 예정.
타이틀곡 '가자 (LIT
원어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FLY WITH 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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