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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환상극을 마무리 짓는 새 EP 앨범을 공개한다.
심규선은 2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환상소곡집 op.2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5월 발매한 '환상소곡집 op.1'과 궤를 함께하는 연작 앨범으로 한층 강렬해진 페이소스로 환상극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새 EP 앨범에는 '화조도', '폭풍의 언덕' 등 신곡 6곡과 인스트루멘탈 6곡이 포함된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심규선이 직접 쓴 환상 단편 '바다 위의 두 사람'이 앨범에 담겨 최초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심규선은 앨범 발매와 더불어 데뷔 이래 첫 장기 소극장 콘서트 '환상소곡집 op.2
심규선은 "이번 항해는 여느 때보다 혹독하였으나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다”며 “함께 작업을 하며 많은 도움을 준 많은
한편, 새 EP 앨범과 함께 돌아온 심규선의 소극장 콘서트 '환상소곡집 o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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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헤아릴揆[ⓒ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