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민우가 컴백 전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민우는 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Tempo(더 템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민우는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을 하다가 2015년에 군 입대를 하게 됐다. 그리고 거의 5년 정도 공식적인 활동이 없었다.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팬들이 예전처럼 저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줄까라는 점에서 많은 감정들을 느꼈던 것 같다. 그런데 발표를 했을 때 ‘아직까지도 기다려주시는구나’라는 희망찬 느낌을 받아서 더 큰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응원을 해줬느냐는 질문에는 “아직도 멤버들 단체 채팅방이 있다. 제가 먼저 이야기를 하기 전에 소문을 듣고 ‘이번에 활동한다며’라고 말해주더라. 아직 내 뒤에 멤버들이 든든히 버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S
한편 하민우의 이번 타이틀곡 ‘Let Me Love U(렛 미 러브 유)’는 깊은 사랑에 빠진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로부터 느낀 떨쳐낼 수 없는 이끌림을 고백하며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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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민우. 제공|코리아뮤직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