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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샘 라일리가 '말레피센트' 디아발의 매력으로 '충직함'을 꼽았다.
4일 낮 서울 CGV왕십리에서 영화 ‘말레피센트2’ 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샘 라일리가 참석했다.
샘 라일리 역시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1편에 이어 2편에도 출연했다. 샘 라일라는 말레피센트의 부하 디아발이 가진 매력을 묻는 질문에 "성실함, 정직함과 충직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편에서도 알 수 있지만 오로라(앨르 패닝 분)를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진정성과 충실함이 장점 아닐까. 말레피센트와 디아발의 관계만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어딘가로 떠날 수 있는데도 그러지 않고 충실한 부하로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샘 라일리는 또 "저는 ('말레피센트' 1편 이후) 아버지가 됐다. 아들이 5살이 됐는데 부모로서의 경험이 말로는 형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스포일러일지 모르지만 마지막에 나타나는 어떤 형상을 보면서 눈물 짓게 됐다. 결국에는 부모로서의 경험 때문에 그런 부분에 민감하게 됐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말레피센트2'는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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