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허경환을 위해 마흔파이브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마흔파이브 프로듀서를 맡은 홍진영의 모습을 그렸다.
홍진영은 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로 구성된 마흔 파이브에게 곡을 전했다. 그는 직접 프로듀서까지 맡으며 재능기부 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각하는 멤버들을 보자 홍진영은 "다들 어디갔냐"고 말했다.
마흔파이브는 본격적으로 녹음을 시작했다. 김지호와 김원효는 무리없이 노래를 소화했다. 하지만 메인 보컬인 허경환이 큰 구멍이었다. 이에 홍진영은 "목을 왜 이렇게 긁어?"라고 물었다. 결국 허경환은 한 파트를 김원효에게 뺐겼다.
프로듀서로서 홍진영의 모습을 본 게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