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유승준과 래퍼 도끼가 친분을 자랑했다.
유승준은 6일 SNS에 “우린 두렵지 않아(We ain't scare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준과 도끼가 지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유승준은 도끼와 아이들이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유승준의 쌍둥이 딸 돌을 맞아 도끼가 유승준의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유승준은 지난 2004년 오유선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과 쌍둥이 딸이 있다. 쌍둥이 딸은 지난해 10월 출산했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됐다. 이후 중국 등지에서 활동을 이어온 그는 2015년 입국을 위해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1, 2심 재판부는 ‘국군 장병의 사기 저하’, ‘병역 기피 풍조 만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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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승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