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버리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혜빈. 사진| 강영국 기자 |
배우 전혜빈이 '레버리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TV조선 주말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동건, 전혜빈, 김새론, 김권, 여회현과 남기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전혜빈은 "일정이 있어서 사실 한번 거절했다"면서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전혜빈은 "무심코 대본을 들춰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후회할 것 같아서 다른 일정을 미루고 선택했다"며 "그런 촉이라는게 오는 날이 있다. 인생에서 이런 촉이 오기 쉽지 않은데 '이 작품 대박나겠다'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촬영하면서도 기대감 무너지지 않았고 '안될 리 없겠구나'라는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3일 오후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