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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사업가 제시카가 첫 소설을 발간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해외매체에 따르면 제시카는 내년 중 '샤인'(Shine)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발간한다. '샤인'은 한국계 미국인 소녀가 K팝 스타가 되기 위해 트레이닝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담는다. 스토리 중 상당 부분은 자전적 이야기가 될 전망.
이를 위해 제시카는 유명 어린이 도서 출판사인 사이먼&슈스터 칠드런 퍼블리싱( Simon & Schuster Children’s Publishing)과 2권의 책을 내놓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다. 두번째 책은 2021년 발간 예정이다. 11개국 언어로 번역돼 출간 예정이며, 추후 영화화도 제작 예정이다.
제시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고, 2007년 SM엔터테인먼트의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후 본업인 가수 뿐 아니라 패션 사업가와 인플루언서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7년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인'에 꼽히기도 했다.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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