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광 “인명 구조 훈련 2주 동안 받아...캐릭터에 도움이 됐다”(버티고)

↑ ‘버티고’ 정재광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버티고’ 정재광이 캐릭터 소화를 위해 인명구조 훈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는 영화 ‘버티고’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전계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재광은 외관 청소부 관우(정재광 분)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하는 인명구조 훈련을 받았다고.

그는 “소방대원분들이 인명 구조하는 훈련을 2주 동안 받았다. 힘들긴 한데 소방대원분들이 하시는 걸 보니까 허투로 배우면 안 되겠구나 싶었다. 배울 때 제대로 배워야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 자체가 인물의 감정, 빠져드는 포인트가 되겠구나 싶었다, 저한테는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