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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신작 '날씨의 아이'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
18일 미디어캐슬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29일부터 30일까지 내한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으로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화제를 모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너의 이름은.'은 한국에서 371만명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첫 내한 시 300만 관객이 돌파하면 다시 한국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했고, 300만 관객이 돌파했을 때 한국을 찾아와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신작이 한국에 개봉하게 되면 다시 관객들을 만나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이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국 관객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날씨의 아이' 개봉에 맞춰 내한을 확정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당초 '날씨의 아이'가 10월 초 개봉 예정이었다가 10월 말로 바뀌면서 기존에 잡혀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무대 인사 등을 통해 한국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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