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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피센트2’, ‘조커’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영화 ‘말레피센트2’(감독 요아킴 뢰닝)가 개봉 첫 주말 54만337명의 관객수를 기록해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누적 스코어 61만1474명을 달성하며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말레피센트2’는 10월 극장가 화제작인 ‘조커’와 ‘가장 보통의 연애’를 모두 제치며 10월 전 세대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전작 ‘말레피센트’의 첫 주말 스코어(43만1853명)를 훌쩍 뛰어넘은 놀라운 기록이다.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말레피센트2’는 북미에서 현지시간으로 18일 개봉, 20일까지 36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