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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풀인풀 김재영 사진="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 캡처 |
극 중 구준휘(김재영 분)는 신입사원이지만 동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밥을 먹자는 동료들에게 “전 혼자 따로 먹겠습니다”라고 당당히 말하는가 하면, 주말에 갑작스레 사무실로 부른 부장의 호출에 “집에서 회사까지 30분 안으로 오는 건 불가능합니다”라는 말로 부당한 요구를 솔직하게 지적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영국 유학파답게 커피 좀 내려와”라는 부장의 명령에는 “어제 일을 커피 내리는 걸로 문책하시는거면 못 하겠습니다”라며 사이다를 날리는 속 시원한 멘트로 강렬한 웃음을 선사했다.
구준휘의 혼족 생활은 가족들에게도 거침없었다. 한집에 살면서도 한 달에 2번만 함께 식사를 하겠다는 약속을 한 그는 엄마 홍유라(나영희 분)와의 시간도 칼같이 정해두며 자신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결혼 생각이 없다는 단호한 태도로 사랑도 연애도 필요없다고 외치는 그의 모습은 요즘 청춘
특히 청춘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낸 김재영의 통통 튀는 연기에 완벽 비주얼까지 더해져 매회 청춘들의 공감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