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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VIP’에서 표예진이 새로운 멤버로 VIP 전담팀으로 합류했다.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는 식품 매장 직원이던 표예진(온유리)이 VIP 전담팀으로 합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준은 “어제 모두 고생 많았다”라고 입을 뗐다. 황인욱 업무와 관련된 일을 언급한 것이다. 그러면서 박성준은 “오늘 우리 팀으로 새 직원이 발령 올 거다 온유리 씨다”라고 소개했다. 온유리는 “오늘부로 전담팀으로 발령받았다”며 인사했다.
강지영은 온유리의 발령에 “소문이 진짜인가?”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마상우는 궁금한 듯 “어떤 소문?”이냐고 되물었다. 강지영은 “저 사람 식품매장 직원 아니냐”면서 “평범한 루트의 인사발령으로 보기엔 이상한 그림이다”라고 말했다. 마상우가 계속해서 궁금해하자 나정선은 이를 막아서며 “상우 씨 시안 나왔다니까 디자인 팀 가서 받아와라”라고 주문했다.
강지영은 막아선 나정선에게 “요즘 신입 사원이 얼마나 빠른데”라고 말했다. 나정선은 이에 “나서서 알릴 필요는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후 나정선은 온유리에게 업무를 알려줬다. 나정선은 “우리 업무는 백화점 VIP 고객 관리하는 거다”며 간단하게 업무를 소개했다. 나정선의 업무 인계 도중 이 여사가 등장했다. 이 여사는 “뉴페이스네”라며 온유리에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검은 정장을 입은 온유리를 보고는 “근데 우리 직원은 아주 새로운 스타일이다”면서 “이게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냐”고 호탕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