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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 열애 중이다.
김보미 소속사 측 관계자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교제 기간이나 자세한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영화 ‘써니’로 얼굴을 알린 김보미가 유명 발레리노 윤전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무용계 동료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 해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김보미는 올해 윤전일이 주역 무용수로 출연한 발레 공연마다 참석해 자주 목격됐으며, 최근작 '단, 하나의 사랑'을 준비할 때도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고.
한편, 김보미의 지난 7월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금니나 역을 맡
윤전일은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이었던 ‘댄싱9’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국내 발레계의 대표 스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 및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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