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멤버들 "허재·장범준·이기광 영입하고파"

↑ `다함께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세운, 한현민, 이진호, 딘딘, 유승우, 이수근(왼쪽 위부터).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다함께 차차차' 멤버들이 영입하고 싶은 멤버들을 언급했다.
5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수근, 딘딘, 이진호, 한현민, 유승우, 정세운과 김태현 SBS플러스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은 영입하고 싶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 "허재 선수를 영입하고 싶다"면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허재 선수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쪽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지 모르겠다. 전혀 다른 느낌이라 놀라실 것 같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유승우는 "장범준 형이 오면 좋을 것 같다"면서 "축구에 미쳐산다. 저와 함께 풋살 대회에 나가기도 했다"고 추천했다. 그런가하면 한현민은 군 복무 중인 이기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현민은 "이기광 선배님이 축구를 굉장히 잘한다"고 추천했고 이수근은 "군 복무 중"이라고 알려줬다. 딘딘은 "윤두준, 이기광이 전역할 때 까지 프로그램을 해서 데려오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함께 차차차'는 축구광으로 소문난 이수근이 어벤저스 급 연예인 축구단을 결성해 국내 최강 풋살팀을 꺾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담는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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