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 “요즘 힘 많이 써서”..19금 상상에 당황

↑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가수 강남의 19금 발언에 스튜디오가 후끈해 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처가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화의 부모님은 두 사람이 오기 전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이상화 아버지는 “강남 약은 잘 챙겨먹나”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묻자 강남은 “신혼여행을 갔다가 등에 살짝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또 눈이 퉁퉁 부운 것에 대해서도 “다래끼가 생겼다”고 언급했다.

특히 강남은 “요새 힘을 많이 써서..”라고 말했고, 모두들 예상하지 못했던 발언에 당황해 했다.

그러나 강남은 “짐 옮기고 그런 것들을 많이 해서 그렇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