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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요요미(본명 박연아, 25)가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요요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트로트 가수 출신인 아버지 박해관의 영향을 받아 트로트의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지난해 싱글 앨범 ‘첫번째 이야기’로 데뷔, 귀여운 외모와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트로트계의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예명인 ‘요요미’는 어여쁘고 아름답다는 뜻의 단어 ‘요요’에 아름다울 미(美)를 더한 것이다.
또한 요요미는 지난 10월 순천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열린 ‘제1회 그린어스 어워드대상’에서 BEST 트롯상 여자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요요미가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커버 영상을 게재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요요미 - YOYOMI'는 약 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요요미는 한 인터뷰에서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통편집 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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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미는 “저는 스스로를 해피바이러스라 생각한다. 여러분의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막강한 경쟁자들을 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며 "모든 오라버니의 마음을 독차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한편, 요요미는 16일 자신의 애칭과 같은 제목의 노래 ‘해피 바이러스’를 발표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23일부터는 '요요미 1st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주를 시작으로 광주, 울산, 안산, 창원, 전주, 강릉을 순회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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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요미 SNS, KBS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