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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생일을 자축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시은에게 “내일 생일을 미리 축하한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주시은은 1992년 11월 28일생. 고깔을 쓰
이에 김영철은 "오늘은 (‘철파엠’ 연출을 맡은) 윤의준 PD가 생일이다. 정작 오늘 생일이 있는 분은 묻혔다"라고 했고, 주시은은 "2년째 합동 생일 축하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